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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용마산 산행안내(2018.05.12.)
추천 : 2 이름 : 교수산악회 작성일 : 2018-05-09 10:20:55
교수산악회 아차산/용마산 산행안내

안녕하십니까

지난 4월 28일에는 인제에 소양강 둘레길에 다녀왔습니다. 모두 22분이 참석하셔서 성황리에 봄기운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이제 행락철이 시작이라 7시에 떠났음에도 경춘고속도로에서 다소 정체가 있었습니다. 아마 5,6월이 되면 조금 일찍 출발을 해야 길에서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듯 싶습니다. 가평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10시 조금 전에 소양강 둘레길 입구인 소류정에 도착했습니다. 소양강변을 따라 평탄한 길을 따라가다가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길가에서는 철쭉과 노랑제비꽃 등이 반겨주었습니다. 여기서 무릎이 좀 안 좋으신 계승혁 교수님 부부만 내린길로 가시고 나머지 분들은 모두 하늘길로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둘레길이긴 하지만 역시 해발 600미터까지 올라가는 길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래도 푸르른 신록에 눈이 호사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가다가 살모사로 보이는 뱀을 한 마리 만나서 잠깐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길이가 족히 1미터는 넘는 꽤나 커다란 놈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은 비슷한 뱀을 두 마리나 만났습니다. 이쪽에 뱀이 많이 사는 모양입니다. 산 정상은 아니지만 600미터 되는 지점에 소양강이 잘 내려다보이게 전망대를 만들어놓아서 아주 좋은 풍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르막을 오느라 땀이 좀 나긴했지만 아직은 날씨가 아주 좋은 편입니다. 이제 내리막에 접어들어 내려가다가 칠공주터라는 곳에 도착해서 즐겁게 점심식사를 하고 계속해서 하늘길과 내린길이 다시 만나는 곳까지 내려왔습니다. 조금 높은 곳에서는 노란 피나물꽃이 조금 내려와서는 양지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심심치 않게 내려왔습니다. 여기서 인제 살구미 마을까지는 비교적 평탄한 길을 따라서 강을 따라 걸어가다가 잠시 버스를 타고 인제야구장을 지나 인제하수종말처리장에서 둘레길 3코스를 따라서 다시 군축교까지 모두 15Km가량을 걸었습니다

다음 번 산행(5/12)은 아차산/용마산에 갈 예정입니다.
아차산은 285m로 남산보다도 낮은 산입니다만 개발이 안되어 있어서 더 높고 크게 보입니다. 고구려의 온달장군이 백제와 싸우다가 전사했다는 전설이 있는 아차산성이 있는 곳입니다. 아침에 시작해서 반나절 산행을 하고 점심을 같이 하고 헤어지기로 하겠습니다. 많이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공지사항이 더 있습니다. 5/26 산행은 이제 입산금지가 풀린 설악산에 갑니다. 12선녀탕에서 시작해서 장수대를 넘어오는 6-7시간 정도의 산행입니다. 산행 후에는 바로 근처(인제군 북면 한계리)에 들어선 산벗마을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설악산을 좋아하는 교수님들 20여 분이 모여 마을을 만든 곳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번에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2018.5.4. 교수산악회 일동

1) 대상지 : 아차산/용마산

2) 등산코스 : 용마산역 - 용마폭포 – 용마산 정상 - 아차산 정상 – 아차산성 - 해맞이광장 - 고구려정 - 온달교 - 만남의 광장 – 아차산 생태공원 - 광장초등학교 - 광장중학교 - 광나루역(약8Km, 약3.5시간)

3) 집합일시 : 2018년 5월 12일(토) 오전 9시,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 2번 출구

4) 준비물 : 개인 등산구(등산복, 등산모, 등산화, 배낭, 방풍의, 아이젠 등)
                  간식, 식수 및 음료
                  기타 (워킹스톡, 선글라스, 스카프 등)

5) 참가비: 3만원(가족 1인당 2만원 추가)

6) 참가신청: 5월 10일(목) 까지 faculty@snu.ac.kr, 전화 880-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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